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챕터 10 ==== 렉스 일행보다 한발 먼저 세계수의 꼭대기, 우주 정거장에 있던 [[클라우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아버지("신")]]에게 인사를 건냈고 소거 능력을 날렸지만 가볍게 막힌다. 클라우스는 자신은 곧 소멸하니 너무 서두르지 말라며 메츠와 이야기를 시작하고 메츠는 아버지인 클라우스에게 당신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고 하는데, 이때 그동안 품었던 의문이자 불안감이었던 이 의지가 진정 자신의 것이냐 묻고 클라우스가 "너희들(메츠와 신=이라)"의 의지라 답하자 만족스러워 한다. 이후 메츠는 끝내 아이온을 기동하고 인공 블레이드와 히카리가 다루는 세이렌 외 나머지 세이렌을 기동시켜 세상을 파괴하려고 한다. 렉스 일행이 찾아오자 신과 이라의 동료들이 죽은 것을 눈치채나 그들의 죽음에 별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반응을 보여 렉스 일행을 분노하게 만드는데, 메츠는 어차피 녀석들은 본인들의 소멸이 목적이였고 그것을 달성한 셈이니 울면서 조의까지 할 필요도 없고 그저 웃으며 작별 인사만 해주면 된다고 그들의 착각을 정정시켜준다. 세계수에 오르고 클라우스와 대화를 통해 마르베니의 진실과 메츠의 정체, 세계가 블레이드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는 것 등등을 알게된 렉스는 메츠의 파괴충동은 마르베니의 영향을 받은 것일 뿐이고 블레이드와 인간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며 싸움을 그만두자고 설득하지만 메츠는 안일한 소리를 하며 자신의 의지를 무시하는 렉스에게 얕보지 말라고 외친다.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이유는 세계의 진실이나 법칙 같은 상관없다고 한다. 자신은 그저 동료인 신을 위해 싸웠으며, 그가 성배대전에서 모든 것을 잃은 후 죽는 것조차 못하고 살아남은 사실에 이 세상은 너무 잔혹하다고 외친다. 세이류우가 그 원인에는 메츠가 일으킨 성배전쟁도 포함됐다고 하자 수긍하고 자신은 추악하며 구제할 길이 없는 악당이라는걸 인정하고 아이온을 기동시켜 렉스 일행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그리고는 전투하는 내내 왜 너희들은 그런 잔혹한 세계를 이렇게해서까지 지키려는 것인지 의문을 표하고, 렉스는 그것 또한 세상의 이치라고 답한다. 최강의 디바이스 아이온의 파워로 렉스 일행을 몰아붙인 메츠였지만 결국 렉스와 프네우마의 최후의 일격으로 패배해 소멸하기 시작한다. 메츠는 렉스가 "자신이 메츠의 드라이버였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을까"하며 만약의 가정을 말하지만 징그러운 소리 하지말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드라이버는 마르베니 뿐이였으며 그런 인생도 나쁘지 않았다고 회고하며 소멸한다. 이후 붕괴하는 세계수를 막기위해 프네우마가 아이온을 기동시켜 자폭하려고 하는데 자폭 직전에 누군가가 "이 세상에 태어나보니 어땠냐"고 묻는데, 이때 목소리가 메츠의 목소리다. 자신의 남매이자 렉스라는 다른 운명을 만난 하늘의 성배에게 삶이 어땠는지를 물어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